'2024 찾아가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자활정책포럼'이 2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인구변화(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자활사업 역할과 대응을 주제로, 자활사업 관계자,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 광역자활센터 지역자활센터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별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활 현장과 전문가들이 상호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인선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구변화와 자활사업의 함의'를, 김소형 경남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인구변화에 따른 자활사업의 역할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 세션에서는 염동문 창신대 교수 사회로, 자활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우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