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 '해봄 커피' 자활기업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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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09 10:25본문
□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독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기업 ‘해봄커피’를 창업했다고 9일 밝혔다.
□ 군에 따르면 해봄커피는 지난 2019년부터 산청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되며 자활근로자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왔다.
□ 군과 자활센터는 지난 3년간 매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한 점과 참여자들의 운영경험이 충분히 누적됐다고 판단, 이번에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진행했다.
□ 해봄커피는 산청읍 덕계로 51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도라지꽃차 등 등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 앞으로 적극적인 영업·홍보활동을 통해 매출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자활근로자 추가 채용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산청군은 지난 3년간 적립해 둔 매출적립금과 함께 한시적 인건비를 지원해 창업 초기 어려움을 해소할 방침이다.
□ 산청군에서는 해봄커피를 포함한 4개 자활기업이 인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자활기업은 산청군과 지역자활센터의 초기 자금지원, 노후장비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 저소득층의 탈수급을 유도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 출처 : http://www.newsgn.com/318505 (뉴스경남)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99727 (경남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