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는 9월 27일(수) 오전 11시부터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자활생산품을 판매하는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자활생산품 1일 장터’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 지난 2016년 처음 개최한 1일 장터는 경남도청 신관 로비에서 진행되어 도청 공무원과 경남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식제고를 비롯하여 지역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5월 경남도청에서 두 번째 장터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세 번째 장터가 열린다.

□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지역 20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참가하여 먹거리, 생활용품 등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생산품을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 행사는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경상남도 조규일 서부부지사, 박유동 복지보건국장 등 경상남도 관계자와 민간종사자 다수가 참석한다.

□ 이번 행사에서 얻은 매출 수익금은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남지역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 교육지원, 창업지원 등 자활·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